산내들SM, 슈퍼미네랄 칼슘 투 플러스 출시

경기도 성남 소재 중소기업 산내들SM은 종합 건강식품 '슈퍼미네랄 칼슘 투 플러스'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퇴적된 산호를 고온 처리해 숙성한 분말 형태로 만들었다.

칼슘 외 마그네슘, 철분, 게르마늄, 수소 등 70여종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체용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세제·세정제, 살균·소독제, 오·폐수 정화제, 비료·사료, 화장품 제조 등 친환경 기술의 원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명복 산내들SM 대표이사는 “천연 수용성 미네랄의 대량 제조방법과 식물 생장 촉진 기능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며 “향후 소성산호 분말을 바탕으로 염화나트륨을 50%로 낮추고 미세플라스틱 소금의 위험을 해결한 '저나트륨 안전한 소금' 생산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내들SM, 슈퍼미네랄 칼슘 투 플러스 출시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