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건 한양대 교수가 한국IT서비스학회는 2020년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 회장은 KAIST에서 경영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전자, KT에서 근무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IC-PBL교수학습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임 회장은 1994년 한국최초인터넷 '코넷(KORNET)'을 상용화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서울시 스마트도시위원회, 사회보장정보원 비상임이사, 서울경찰청 스마트치안 자문위원, 조달청 평가위원 등 IT서비스 혁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 신임회장은 “IT서비스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통한 사회와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산학연관의 플랫폼 학회로 발전과 회원간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에 1000여명이 참석하는 IT서비스분야 대표학회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