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HCN은 BEST상품·간편요금계산기·채널안내 등 고객이 자주 찾는 카테고리를 전면에 배치했다. 또 1~2단계 경로만으로 원하는 페이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간소화하고, 화면을 넓게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역채널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화면 상단 메뉴를 통해 현대HCN 지역채널 페이지 방문이 가능하고 지역채널 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다. '홈리빙 상품'과 '기업 상품'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현대HCN은 모바일에서도 웹과 동일한 구성을 제공한다.
류성택 현대HCN 대표는 “이용자의 실질적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렌털 상품 홈페이지 결제, 지역채널 모바일 보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홈페이지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