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3번·8번·17번째 환자 오늘 격리 해제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소 외부 안내를 정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진료소 외부 안내를 정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3명이 12일 추가로 격리해제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3번째 환자(66년생, 남성, 한국인), 8번째 환자(57년생, 여성, 한국인), 17번째 환자(82년생, 남성, 한국인) 3명은 증상 호전 후 실시한 검사 결과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이날부로 격리해제 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추가 확진환자는 없으며 28명 확진, 4054명 검사결과 음성, 99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782명(624명 격리)으로 이 중 11명이 환자로 확진됐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