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비서실장에 김성수 전 의원

김성수 국무총리비서실장
김성수 국무총리비서실장

김성수 전 국회의원이 14일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에 임명된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김 신임 비서실장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 보도국장 및 목포 MBC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거쳐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국회에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았다.

김 비서실장은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