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서울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

이상익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왼쪽)과 임성진 코리아센터 부대표.
이상익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왼쪽)과 임성진 코리아센터 부대표.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이상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센터와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13일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행복플러스 카페 목동점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임성진 코리아센터 부대표, 정상목 코리아센터 메이크샵 실장, 이상익 서울특별시립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 박종민 국장, 박정호 센터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기관은 △장애인 생산품 판매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서울시 13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대한 메이크샵 온라인쇼핑몰 및 SNS마켓 마이소호 온라인쇼핑몰 보급 및 교육 △기타 서울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등 다각도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코리아센터는 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행사, 홍보, 생산품 구매와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관련 정책 정보 제공 및 사업 개발, 행정적 지원, 사업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임성진 코리아센터 부대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매출 증대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메이크샵과 마이소호 쇼핑몰 플랫폼은 온라인판로 개척에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