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해외 게임사 요스타와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MX(가제)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MX는 넷게임즈 네 번째 신작이다.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 학생을 이끌며 도시에서 발생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다룬 캐릭터 RPG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 MX는 참신한 기획과 개성 강한 게임 제작자로 유명한 김용하 PD의 서브컬처 장르 개발 노하우가 녹아있다”며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차세대 3D 그래픽으로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전투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MX 배급사 요스타는 2014년 설립된 중국 상하이 요스타 일본 법인이다. 요스타는 서브컬처 장르 대표 퍼블리셔 벽람항로를 서비스한 바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