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코딩지도사 자격증 민간자격 등록 완료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등록·증명하는 코딩지도사 자격증 민간자격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딩지도사 자격증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교육, 코딩교육, 자료구조교육 등의 교육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스크래치, 코딩, 프로그래밍 언어활용 등 10여개 교과목을 시간별로 이수해야 하고 출석률 80%이상, 교과목별 실기평가 60점 이상, 실기와 필기 평균이 70점 이상일 경우 취득 가능하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자격 검정 주목적은 종목별로 주어진 과제해결을 통한 현장실무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라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고자 하는 학교 교육목표와 잘 부합해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