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포시에스 빌딩에서 제 1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8 대 회장으로 김성규 포스토피아 대표를 선임했다.
김성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자문서 산업은 일반 정보기술(IT)산업과 달리 법제도 영향을 강하게 받는 산업이므로 협회가 정부와 민간을 연결하는 구심점이 돼야 한다”면서 “회원사간 네트워킹과 정책당국과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해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회 현황 및 최근 활동 등을 보고하고 △20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신임 임원 및 변경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전임 협회장이었던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