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가 군포시청과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공공기관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인포세이퍼'를 공급한다. 기술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포세이퍼'는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접속하는 각종 경로를 대상으로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한다.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등 3티어로 접속하는 이용자와 데이터베이스(DB)로 직접 접속하는 이용자에 대해 다른 솔루션 연동 없이 접속기록을 수집해 분석할 수 있다.
내장된 '디비스캐너'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서 개인정보를 자동 분석하고 검출 대상을 접속기록 관리 대상으로 등록한다. 검출 대상을 수동으로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수시로 변경되는 개인정보도 일·주·월 단위 스케줄링으로 자동 식별하고 관리한다. 개인정보 자산 규모 현행화가 가능하다. 로그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웜과 국가정보원 검증필 모듈을 탑재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