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 개최

국내 첫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 개최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국내 최고 길드를 가리는 새로운 e스포츠 리그전 '서머너즈 워 길드 슈퍼매치'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단체전 형식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다. 최근 3년 간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을 통해 전 세계에 증명해온 유저 간 실시간 대전 '월드 아레나' 재미와 더불어 새롭게 도입될 길드 매치 방식으로 색다른 e스포츠 관전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머너즈 워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만 16세 이상 같은 길드원 4명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내달 28일부터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선발된 상위 4개 길드를 대상으로 본선과 최종 결승 매치를 진행해 최고의 길드를 선발한다. 총 상금 규모는 1700만원이다. 1등 길드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 경기는 OGN TV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