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8일 국내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기업인 네패스아크에 초저금리 상품인 '설비투자 붐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첫 사례로 150억원 시설자금을 승인했다.
네패스아크는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을 담당하는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이다. 최근 증가하는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를 확장했다.
산업은행은 현재 7~8개 기업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