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은 음성 ARS 안내와 모바일 화면을 결합해 시니어와 외국인 고객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스마트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ARS 서비스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결한 메뉴 구성을 통해 보고 들으며 송금, 거래내역 조회, 환율조회, 해외송금거래 등을 할 수 있다. 음성 ARS에서 멘트를 끝까지 듣고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이 어려운 시니어, 외국인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7개국 문자와 음성을 지원하고 최근 이용한 거래는 메인 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구현해 접근성을 높였다.
스마트 ARS 이용을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보이는 ARS'를 설치하고 하나은행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스마트 ARS가 자동 실행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