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박혜자)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를 이용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나이스 서비스 서포터즈' 15명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이스 학생·학부모서비스는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학교생활 정보를 어디서나 조회 및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편된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나이스 실 사용자의 의견 수렴 및 소통 채널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다.
서포터즈는 △서비스 실시간 모니터링 △이용자 중심 서비스 향상 의견 제안 △서비스 활용법과 이용사례 온·오프라인 홍보 역할 등을 맡는다.
서포터즈는 3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홍보기념품 및 활동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박혜자 원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서포터즈 모집에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