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107번째 확진자인 67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는 8명으로 늘어났다.
이 환자는 청도 대남병원에서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 입원 중 사망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시 중증환자로 언급된 14명 중 1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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