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회장이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구 회장 임기는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진흥회 병설 기구인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을 겸임한다.
구자균 회장은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국내 시장 침체 등 전기산업 환경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면서 “회원사 힘을 합쳐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 전기산업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신산업과 생태계 융합 시너지를 통한 새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안전한 ESS를 구축하고, 위축된 ESS 사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ESS 생태계 육성 통합 협의회' 역할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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