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가 제19회 소프트웨어(SW)기업경쟁력대상 일자리창출 기여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속적 투자와 3년간 40% 이상 인력채용 확대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비젠트로는 2011년 삼성SDS 분사 당시 20여명의 인원으로 전사자원관리(ERP)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출범했다. 지속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기술 개발, 사업확대로 현재 약 14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ERP, 제조실행시스템(MES),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등 스타트업부터 중소·중견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김홍근 대표는 “회사 성장은 임직원 노력과 열정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면서 “기업의 성장이 좋은 복리후생을 가능하게 하는 밑바탕이고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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