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재택근무 시행을 앞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를 무상 서비스한다.
무상 지원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규 가입 및 적용하는 모든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이용 인원 수 제한없이 프로젝트. 메신저, 화상회의 등 협업 서비스를 기본 3개월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에 개설된 무료 체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기반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메신저,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올인원 협업 플랫폼이다.
대면 업무가 불가능한 재택근무를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6자간 화상 통화가 가능하며, 화상 연결 시에도 PC 화면 공유 및 화이트 보드 기능 등을 통해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모든 서비스가 PC와 모바일에 자동 호환되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활용할 수 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재택근무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규 가입 기업 대상 무상 지원을 결정했다”며 “재택근무에도 평소와 동일한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