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인프라 통합관리(EMS) 기업 브레인즈스퀘어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관리솔루션 '제니우스 로그매니저(Zenius-LogManager)'를 통해 대용량 로그관리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니우스 로그매니저는 대규모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하고 의미있는 데이터를 추출, 가시화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이다. 수집 로그양에 따라 유연하게 수집 서버를 병렬 확장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대용량 로그를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용량 로그를 편리하게 검색, 필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룰셋 설정을 통한 이벤트 통보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시계열데이터 이상징후 탐지기능을 통해 이상징후 발생 이전에 능동적으로 이벤트를 처리할 수 있게 한다. 또 HTML5 기반 웹환경을 지원하며 3D방식 대시보드 등 다양한 시각화도구를 제공해 가시성을 한층 높였다.
강선근 브레인즈스퀘어 대표는 “기존 제니우스 고객 중 증설과 7.0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수요에 맞춰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제니우스 로그매니저는 머신러닝 기술과 연계해 로그데이터 처리의 인공지능화라는 관점으로 제품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즈스퀘어는 지난달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 솔루션 '제니우스-APM'으로 APM 시장 공략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제니우스7.0 브랜드 하에 제니우스-EMS, 제니우스-APM, 제니우스-로그매니저 등으로 다양한 모니터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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