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명어플 모두네임, “대구·경북 신생아 이름 무료로 지어드려요”

작명어플 '모두네임'
작명어플 '모두네임'

(주)모두커뮤니케이션(대표 이효진)이 대구경북 지역에 무상으로 아기이름 작명 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모두커뮤니케이션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3월 1일부터 한 달간 아기이름 작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많은 가정에서 자녀의 이름을 짓기 위해 작명소를 이용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산모를 대상으로 작명어플 모두네임에서 제공하는 아기이름 작명 이용료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스마트폰 작명 어플 '모두네임'은 전문 작명소를 찾아가기 힘든 분들을 위해 집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랑하는 아이의 이름을 지을 수 있도록 모두네임에서는 박사급 이상의 동양철학, 성명학, 그리고 IT 전문가의 자문을 토대로 대한민국 최고의 작명 모두네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평생 불려지는 소중한 이름이기 때문에 모두네임 작명 어플에서는 사주를 분석한 이름을 추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효진 모두커뮤니케이션 대표는 “모두커뮤니케이션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작명어플 모두네임을 활용하여 아기이름 작명 서비스가 새 생명이 찾아온 가정에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구시민과 경북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간접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