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삼성전자 갤럭시S20 시리즈 출시를 기념 '하이트진로'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갤럭시S20 하이트진로 컬래버 패키지는 진로이즈백 컬러와 시그니처 캐릭터 두꺼비 얼굴을 전면에 내세워 친근함을 부각했다. 케이스와 스트랩, 와펜 스티커, 진로이즈백 소주잔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5900원이다.
2일 통신사 공식 온라인몰 판매를 시작으로 향후 판매 채널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추가 판매처는 슈피겐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슈피겐 직영 오프라인 매장인 선정릉점, 가로수길점, 안양점에서 전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아이폰11 국내 출시일에 맞춰 '원조와 원조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원조 소주 브랜드 진로와 아이폰11 한정판 컬래버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아이폰11 진로 컬래버 패키지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재출시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진로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