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한국거래소로부터 '2019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장기성실공시 우수법인 2개사, IR활동 우수법인 2개사, 종합평가 우수법인 9개사 등 총 13개 코스닥 상장자를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각 기업 공시 담당자를 공시업무 유공자로 표창했다.
특히 유비케어는 이번 공시우수법인 선정에서 헬스케어 솔루션 업계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서 △공시 정확성 △공시 적시성 △공시 적정성 △투자활용도가 높은 공시 제공 노력 △공시업무 인프라 구축 및 준비 △자율공시 △기업설명회 개최 횟수 및 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유비케어는 향후 3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자격을 부여 받고, 1년간 연부과금 및 공시책임자·공시담당자 의무교육 이수가 면제되는 등 한국거래소로부터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이사는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다 책임감 있는 자세로 시장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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