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직무대리 안원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준비에서 해외진출까지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출지원 플랫폼이다.
모집 대상은 전년도 중국 수출 또는 수입실적이 30% 이상인 기업 가운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을 생산하는 벤처나 스타트업, 브랜드K 선정기업 등 수출혁신기업이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수출바우처를 지급하고 수행기관 을 통해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전시회, 인증 등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