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이 영상 기반 고객상담 서비스 '뷰포유(View4U)'를 출시했다.
세종텔레콤 '비즈니스 콘택트센터 솔루션' 중 하나인 뷰포유는 음성통화만으로 설명이 부족한 상황과 제품 상태 등에 대해 고객과 카메라 영상 공유를 통해 정확한 상황 진단과 답변 제시가 가능하도록 한다.
별도 전용 앱 설치 필요없이, 상담사와 음성 통화 중에도 원스톱 연결이 가능하다.
문자(SMS)나 메신저 서비스로 전송된 보안화된 웹 링크를 통해 영상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카메라로 문의 혹은 서비스지원이 필요한 제품이나 문제가 발생한 상황을 비추거나 사진, 영상, 스크린 등을 공유하면 된다.
상담사는 고객이 공유한 장애내용이나 문제점 등을 확인해 문제해결 정확성을 높이고 스크린에 '리모트 포인터' '라이브펜' 등 부가 기능을 통해 그림을 그리듯 자세한 설명으로 고객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스크린 화면 공유가 가능한 '베이직' 상품은 6만원(ID당), 라이브 영상과 영상 녹화·저장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상품이 11만원(ID당)이다. 무약정 기준 판매가로, 1년 이상 약정하면 할인가격을 적용한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