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는 G밸리 소재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공동연구와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G밸리 산학연구회' 참여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G밸리 산학연구회는 자율과제로 진행한다. G밸리 소재 기업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해 민간 전문가 중심 기업 신규 과제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한다.
연구회 운영기간은 7개월이다. 운영기간 중 정기모임, 연구주제와 관련된 자료수집, 기술현황분석, 시장조사, 컨설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G밸리 산학연구회는 대학·연구기관이 포함된 5개기관 이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야한다. G밸리(구로구, 금천구) 소재 기업·대학·연구기관이라면 누구나 주관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와 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연구회를 선정한다.

연구회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