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KISA, 핀테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원장 김석환)과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간 주관 프로그램 추천 및 참여 지원 △핀테크 관련 연구 협조 및 정보 공유 △핀테크 기업에 대한 분야별 자문 및 심사단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핀테크 핵심인 보안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핀테크 보안성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청사 전경.
전북도청사 전경.

송하진 도지사는 “진흥원과 협력해 전북 핀테크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전북이 금융도시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