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한 임시휴관을 오는 23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임시휴관 연장은 지난 2일, 7일 연장에 이은 두 번째다. 과학관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14일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과학관은 이번 휴관과 함께 3월에 예정된 프로그램을 취소 환불했으며 사전 모집한 프로그램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별 연락해 별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휴관 기간 전시관 및 교육실 전관 방역·소독 등 감염병 확산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