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월정액 결합상품 단독 출시

KT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월정액 결합상품 단독 출시

KT가 IPTV(올레 tv) 월정액 결합상품 'CJ ENM+JTBC 같이 즐기기'를 출시했다. CJ ENM과 JTBC 월정액 상품을 묶어 하나의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올레 tv가 최초다.

기존에는 CJ ENM 월정액 상품(월 1만4300원)과 JTBC 월정액 상품(월 7700원)을 각각 가입할 경우 월 2만2000원을 지불해야 했다.

'CJ ENM+JTBC 같이 즐기기'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10% 할인된 1만9800원에 JTBC와 CJ ENM을 모두 시청할 수 있다.

KT는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출시를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 TV 쿠폰 1만8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J ENM과 JTBC의 콘텐츠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월정액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올레 tv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월정액 결합상품 단독 출시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