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코리아, ISMS 획득 진행 중…특금법 시행 대비

후오비 코리아, ISMS 획득 진행 중…특금법 시행 대비

후오비 코리아가 가상자산사업자(VASP) 주요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 '특정 금융 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인증 획득 시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중 두 번째 사례가 된다.

후오비 코리아는 국제자금세탁기구(FATF) 권고안이 발표되기 전인 2018년부터 국내 ISMS,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동시에 준비했다.

작년 10월 ISO27001 인증을 먼저 획득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