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찾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이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방문, 근무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담당한다. 우정공무원교육원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구시와 협의해 6~7일 입소한 경증환자 308명의 치료를 지원한다. 치료기간은 3~5주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정통부는 우정공무원교육원이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는 동안 경증환자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 직원과 직원 가족 안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9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메모하고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