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가 대전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CMB는 9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ETR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신기술·서비스 개발 지원 △정보소외 지역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과 스마트기술 지원 △스마트도시 서비스 테스트베드 제공 협력 △국내외 스마트시티 신기술·서비스 확산 홍보 협력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국책사업 공동참여와 인적·기술 지원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통신비 절감 혜택은 물론 재난 알림, 노인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 함께 잘사는 대전형 스마트 포용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올해 창사 55주년을 맞이해 지역민 관심에 보답하고 스마트 정보 관련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약에 참여했다”며 “대전시 행정력과 ETRI 국가 원천기술력, CMB 정보통신망을 기반으로 지역민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