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P-한국교육학술정보원-티맥스 "온라인 학습 서비스 24시간 대응"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KERIS e학습터와 디지털교과서플랫폼에 대해 24시간 대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유치원, 초·중·고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이 온라인 학습을 실시 중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제공하는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플랫폼 또한 트래픽이 증폭됐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e학습터와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은 전국 초·중교 학생 400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지원하는 대규모 교육학습 플랫폼이다.

KERIS는 지난달부터 NBP와 협의해 클라우드 인프라 점검을 실시했다. 티맥스소프와 함께 JEUS, Tibero 상용 소프트웨어 임시 라이선스에도 지원한다.

정수환 NBP 본부장은 “해당 서비스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0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BP-한국교육학술정보원-티맥스 "온라인 학습 서비스 24시간 대응"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