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위원(비상임) 5명을 새로 위촉한다. 기존 위원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신규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강승철 3D융합산업협회 실장,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형구 브릿지경제신문 편집국 부국장, 정여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수, 천혜선 미디어미래연구소 미디어경영센터장이다.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청소년 상담복지개발원', 문체부가 지정한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추천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다.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을 제외하고는 비상임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