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이 대구·경북 지역 피해 극복을 위해 비타민, 해열제, 항알러지제 등 각종 의약품을 기부했다.
유유제약이 기부한 의약품은 비타민 '유판씨팝정', 항알러지제 '에피나민정', 소염진통 해열제 '키즈부펜시럽' 등 총 1만 3400개 분량이다.
기부 의약품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협의를 거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돼 코로나19 경증 확진자 수용 생활치료센터 15곳에 전달 예정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