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대표 임영진)는 신한페이판을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토탈 소비관리 기능을 도입해 저축은행을 포함한 전 은행 계좌 입출금부터 증권사 거래내역, 카드사 이용내역까지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지출 내역을 분석한다.
이를 시각화한 소비 리포트도 제공한다.
고객서비스(CS)와 개인화된 혜택을 강화했다.
명세서나 결제 내역 조회, 한도 관리, 포인트 조회·사용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했다. 신한카드 내 모든 앱과 연결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이용 편의성도 배가했다.
신한페이판에서 제공되고 있는 소액투자, 마이송금과 6월말 선보일 월세 카드납부 등 혁신 서비스와 아마존, 페이팔 등 글로벌 기업 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보다 단순하고 쉬운 사용 구조로 변경했다.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한번에 전달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UX/UI를 전면 개편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아이폰 iOS버전은 일주일내 앱스토어에 오픈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