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 한국 출시

[사진= 슈나이더일렉트릭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한국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커넥티드 장치 정보를 분석하고 데이터센터 내 자산 관리와 배치, 시설 운영 최적화를 이끈다.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설비 인프라를 종합 파악해 자산을 효율 관리할 수 있다. 리스크 영향 분석 보고 기능으로 미래나 현재 위험성이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데이터센터를 관리할 수 있다.

권지웅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대만 시큐어 파워 사업부 본부장은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다”면서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와 운영을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