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펍(대표 한동열)이 게임 개발사 하프타임스튜디오(대표 이동혁)를 인수했다.
2015년 3월 설립된 하프타임스튜디오는 이동혁 대표(잉카인터넷 개발 실장 및 사업본부장 2003~2014)를 비롯해 곽동기 기획이사 등 7명의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게임 개발사다.
대표 게임으로는 2017년 모바일 게임 '방치를 잡다'가 있다. '몬스터 디펜스 킹', '몬스터 합성의 왕'을 개발했다. 현재 신작을 개발 중이다.
조성태 게임펍 전무이사는 “다수 게임을 개발한 실력 있는 개발사 합류를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로 기존 사업 영역 외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따.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