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대표 박상우)가 개발한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스컬'이 스팀 얼리 엑세스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한국 인디 게임이 이뤄낸 보기 드문 쾌거다. 주인공 스컬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호평 받았다. 스팀 평점 91%가 스컬을 추천해 '매우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다. 평균 게임 플레이 시간은 8시간 36분, 1개월 간 방문자수는 약 3백만명이다.
스컬은 로그라이트 장르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이후 다양한 콘솔기기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