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세계 최초 5G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총 234편 출품 광고 중 독창성과 적합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8개 부문 18개 광고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해 '제26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CSR캠페인 시각장애인 지원편과 척수장애인 지원편으로 그랑프리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지하철 6호선 공덕역에 개장해 운영된 U+5G 갤러리는 문화예술 작품을 증강현실(AR) 기술과 접목, 5G 핵심 서비스를 시민이 일상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 5G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13만3000회가 넘는 체험 횟수를 기록, 5G 서비스를 알리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시민과 소통하며 5G 서비스를 일상에서 알린 U+5G 갤러리처럼 올해도 고객 가까이에서 새로운 경험을 쉽고 즐겁게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