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개학이후 대구지역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광역시 교육청에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감염 예방에 취약한 장애인과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한국화웨이는 한국의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한국 사회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화웨이는 이달 초 전국 장애인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를 위한 감염 예방 위생용품 구입을 위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원, 대구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키트,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키트 제작 등을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 등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