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분야별 전문가 사외이사 3인을 선임해 감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신규 선임된 박요찬 사외이사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한국조세연구원 변호사를 역임하고 대한변호사협회 세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률전문가다. 최은옥 사외이사는 우리프라이빗에쿼티 대표 역임 후 현재 이오세무회계 대표를 맡고 있는 회계분야 전문가다. 최규진 사외이사는 제약학·경영학·법학을 전공하고, 차의과학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변리사를 맡고 있는 제약·법률 전문가다.
사내이사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대웅제약, 서울제약, 삼아제약을 거쳐 경영관리·재무전문가로수십 년간 전문 경력을 갖고 동구바이오제약 의약부문대표인 박재홍 수석부사장이 신규 선임했다.
홍콩 마그나 그룹 기조실 및 홍콩 화장품 채리엇 대표를 역임한 선지민 대표가 글로벌성장본부장으로 합류했다. 투자활동과 투자포트폴리오 관리, 화장품 사업개발을 책임지게 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