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이사장단회의를 열고 기획정책위원회 등 10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이관순 이사장이 당연직으로 기획정책위원장에 선임됐다.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은 바이오의약품위원장,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홍보위원장,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R&D정책위원장에 신규 임명됐다. 윤웅섭 글로벌협력위원장, 윤성태 윤리위원장, 김영주 약가제도및유통위원장, 이삼수 약사제도위원장, 한성권 기초필수의약품위원장, 허은철 백신의약품위원장 등 선임안도 확정했다.
협회는 4월내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 올해 주력사업을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외부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해 위원회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