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Ghibli Ribelle Edition)'을 15대 한정 판매한다.
외관 색상의 이름을 딴 '리벨레'는 반항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 컬러의 외관이 강렬한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테리어 디자인도 마세라티 라인업 최초의 레드&블랙 투톤이다.
최고급 천연 가죽 시트는 통풍 기능까지 지원한다.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 기어 시프트 패들 등에는 카본 인테리어 마감이 적용됐다.
센터 콘솔 중앙에 자리한 '30분의 1' 기념 배지는 기블리 리벨레의 희소가치를 높여준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은 △블랙&레드 색상의 19인치 프로테오 휠이 짝을 이루는 350마력의 기블리 그란스포트 △AWD 시스템 및 20인치 우라노 휠을 장착한 430마력의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1억3600만원, 1억5700만원이다.
마세라티는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 이탈리아 대표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맞춤(SU MISURA) 셔츠 바우처를 증정한다.
기블리 리벨레 에디션과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