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가 FHD 해상도와 3500안시루멘 밝기를 갖춘 가정용 빔프로젝터 'TH585'을 6일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많은 사람이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TH585프로젝터는 선명한 해상도와 높은 밝기를 갖춰 정확한 컬러를 구현하고 게이밍 옵션까지 탑재해 가정 내 여가생활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벤큐 TH585 프로젝터는 3500안시루멘 밝기와 1만대 1 명암비를 갖춰 조명과 채광이 있는 공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FHD급(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해 대형 화면으로 투사할 때에도 시인성이 높으며 6분할 컬러휠을 탑재해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제품은 특히 게이밍에 특화됐다는 평가다. 16㎳ 낮은 인풋렉을 구현했으며 별도로 게임모드를 지원해 큰 화면으로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투사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 시프트 기능을 지원해 설치가 용이하며 자동 수직 키스톤을 지원해 편리한 화면 보정이 가능하다. 10W 출력 챔버스피커를 내장했으며 램프 절전 모드 사용 시 램프 수명을 최대 1만500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벤큐는 프로젝터 공식수입원 이슬림(대표 윤영태)과 TH585 프로젝터 출시 기념 포토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TH585 프로젝터 구매 고객 중 우수한 후기 작성자를 선정해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PS4 Pro)' 1대와 '레트로 게임기' 5대를 증정한다.
벤큐 프로젝터는 SVGA급 무상 1년, XGA급 이상 해상도는 무상 2년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