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터협회, 27일 SAFE 투자 및 벤처투자촉진법 관련 세미나 개최

액셀러레이터협회, 27일 SAFE 투자 및 벤처투자촉진법 관련 세미나 개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액셀러레이터와 창업투자자를 위한 '제5회 위드업 AC'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벤처투자촉진법의 8월 시행에 앞서 한국식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과 액셀러레이터 벤처투자조합의 의미와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핀테크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 케이액셀러레이터가 참석한다.

이준배 액셀러레이터협회장은 “액셀러레이터에게 이번 벤촉법은 창업 투자의 대표 주체로 그 역할을 분명하게 해주는 조건이 마련되었음을 의미한다”면서 “시장경쟁하에 민간 주도형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적극적 투자와 보육으로 대한민국 창업을 성장시키는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매달 마지막 주마다 액셀러레이터와 스타트업을 위한 '위드업 AC 목요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