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5월 4일까지 사회문제 개선 및 해소 등 공공성 높은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사회혁신형 소셜벤처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함께 올해로 3년째 소셜벤처를 모집한다. 총 17개 우수 소셜벤처를 모집해 3년간 활동지원금 최대 9000만원과 입주지원, 지역민대상 센터와 협업 프로모션 기회 등을 제공한다.
다음달 28일 디데이 행사를 열어 소셜벤처기업 지원 의지를 전국에 알리고 10월에는 사회혁신 공감대 확대와 지역간 교류를 위해 전국 소셜·로컬 혁신가들이 모이는 로컬게더링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박일서 센터장은 “쇠퇴해가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과 민간 스타트업, 지역민이 함께 성장하는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혁신센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