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중국지역 파트너 '하버바이오메드'가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환자 대상 'HL161·HBM9161 피하주사' 임상시험을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은 연결 임상시험으로 하나의 임상시험계획 내에서 임상 2상과 3상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중국지역 사업권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HL161'은 형질전환 동물을 이용해 개발한 중증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피하투여 제품으로 올해 면역성 혈소판감소증(ITP)외 중증근무력증(MG), 갑상선 안병증(TED), 시신경척수염 (NMOSD)등 여러 질환을 대상 임상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