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21일부터 열리는 프로야구 'KBO리그 연습경기' 20차례 전체 경기를 생중계한다.
유·무료 이용자 누구나 웨이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홈화면 추천메뉴 '프로야구'를 통해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메뉴에서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시청예약'을 하면 중계시간 임박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 두산-LG, 키움-SK, 한화-KT, 삼성-KIA 경기가 동시에 열리고 오후 6시에는 롯데-NC 경기가 열린다.
이번주 일요일을 제외하고 27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낮경기와 저녁 6시 연습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KBO리그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개막일정이 불투명해지면서 구단별 자체 청백전만 진행했다. 최근 KBO가 5월 초 정규리그 개막을 준비하면서 27일까지 팀별 4경기씩 구단 간 연습경기를 확정했다.
2020시즌 연습경기는 전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열려 프로야구 팬 이목은 온라인 서비스로 집중될 전망이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