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대표 김태영)이 임인스 작가와 함께 자사가 보유한 '뮤' 지식재산권(IP)을 소재로 하는 신작 웹툰 '슬레이브 B' 연재를 시작한다.
슬레이브 B는 임인스 작가 복귀작이자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는 첫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툰은 매주 화요일에 연재될 예정이다.
웹젠은 성공한 원작을 다른 장르 콘텐츠로 재생산해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원소스-멀티유즈' 전략 일환으로 뮤 IP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웹젠은 웹툰 슬레이브B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영상 콘텐츠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자사가 가진 IP 영향력을 지속적 강화해 대중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