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씨젠의료재단(대표원장 박찬주)과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지원 및 전남 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공동 수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젠의료재단은 진단검사·진단면역·생명환경분야 등 '코로나19' 검사시약 제조와 검사를 담당한 질병검사기관이다. 전남도는 씨젠의료재단과 상호 협력해 저소득층 진단검사와 인력·물품 등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생물 의약 기반 전남 블루바이오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